스피또 당첨자 꿈모음(+후기,당첨판매점)

 

최근 스피또를 1000원짜리 5장을 구매했는데 1,000원 2장이 당첨되었습니다. 아예 당첨 안되는 것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아쉬움은 큰데요. 스피또는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미삼아 구매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스피또 당첨자들의 꿈은 어떤것인지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1. 스피또 1000 75회차 1등

• 복권판매점 : 부산 중구 중구로 29번길
•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아셨고 꿈은 꾸셨나요?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복권과 스피또를 소액으로 구매합니다. 아들 꿈에 돼지가 오만원을 물고 오는 꿈을 꿨다고 해서 복권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장에 방문했는데 유난히 복권판매점이 눈에 띄었고, 무엇에 홀린 듯 복권을 구매했습니다.

 

평소처럼 기도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와 복권을 확인하는데 오억원에 당첨됐습니다. 오억원 당첨복권이 눈앞에 있음에도 믿어지지 않았고, 당첨금 수령 전인 지금도 믿어지지 않네요.

 

직접 꾼 꿈이 아니라 가족 꿈을 듣고 구매한 케이스인데, 좋은 꿈은 가족에게 말해도 될 분은 되는가 봅니다.

 

 

2. 스피또 200 43회차 1등

• 복권판매점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413
• 당첨되신걸 어떻게 아셨나요?

한 달에 두번정도 소액으로 스피또 500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소액 당첨된 복권을 모아 놓고 있었는데 복권에 지급기한이 있다는 것이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모아둔 복권 중 지급기한이 임박한 (1달 이내) 복권을 골라냈고 퇴근길에 교환할 생각이었습니다. 

지하철 개찰구를 나가야 하는데 이상하게 럭키세븐이 생각나면서 7번째 개찰구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7번째 개찰구로 나와서 당첨복권을 스피또 500으로 교환했습니다.

부모님 집에 방문해서 복권을 확인했는데 1등이 나왔고 처음에는 명하고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보통 횡재운이 있는 경우 유난히 기분이 좋거나, 그 해는 뭔가 잘 풀린다거나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분도 횡재운의 기운을 받았나 봅니다. 이번 당첨자는 꿈은 꾼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저는 보통 스피또 500은 잘 사지 않는 편인데 500원 소액으로 재미삼아 이용해 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최근 스피또 당첨자들이 후기를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