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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토스터기 청소방법(+사용후기)경제 생활 2023. 12. 17. 15:08반응형
1년전에 홈쇼핑에서 발뮤다 토스터기 광고를 보고 한참 고민하다 네이버에서 가격비교를 통해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당시에 27만 원 정도 주고 구입했었습니다.
저는 빵순이가 아니지만 전자레인지에 빵을 데워먹는 것이 맛없다는 것은 알기 때문에 정말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요. 1년동안 사용하면서 후기와 청소방법 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발뮤다 토스터기란?
발뮤다 토스터기는 일본이 고향인데요. 이 제품의 제일 큰 특징은 스팀 기술을 통해 온도 제어와 겉바속촉의 빵을 재현한다는 것인데요.
구매시 같이 온 손마디만한 5cc의 작은 컵의 양만큼 물을 넣고 다이얼을 돌리면 정해진 시간안에 빵이 구워지는데요. 빵을 넣고 1분 30초 정도 지나면 스팀이 쫘악 뿌려집니다.
처음에는 빵이 맛있긴 한데 스팀의 중요성까지는 몰랐는데요. 한번은 전자레인지에 똑같은 빵을 돌려 봤는데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전자레인지에서 나온 빵은 확실히 딱딱하고 겉면 모서리 부분은 누룽지처럼 말라서 먹을 수 없었던 경험을 했는데요. 빵맛이 확실히 좋기 때문에 빵을 좋아 하시는 분은 필수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 입니다.
발뮤다 토스터기 가장 쓸모 있을때
요즘에는 빵 뿐만 아니라, 피자 먹고 남은 것 등 냉동실에 많이 보관하는데요. 해동해야 하는 제품의 경우에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빵을 실온에 놔두면 1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동되는 지라 늘상 그렇게 먹고 있었는데요. 발뮤다 토스터기로 해동 후 물 조금 넣고 살짝 구워 먹었더니 정말 맛의 차이가 확실히 났거든요.
빵을 즐기지 않더라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붕어빵을 사서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하나씩 토스터기에 돌려 먹는 것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발뮤다 토스터기 나만의 단점
발뮤다 토스터기는 357 x 209 x 321 사이즈로 그리 큰 편은 아닌데요. 접시가 어지간히 큰 것은 안들어 갑니다. 그리고 크로와상이 생각보다 안 구워지더라구요. 생지를 넣었는데 부풀어 올라야 되는데 처음 작은 생지 사이즈로 몇번 구워서 겨우 먹었는데요. 제가 사용방법을 모르는 건지, 설명서 대로 해봐도 잘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발뮤다 토스터기 청소방법
나름 1년 동안 가끔이지만 잘 사용했는데요. 토스터기 내부 바닥부분에 빵 부스러기가 엄청 많이 있어서 청소를 했었는데요. 발뮤다 토스터기 청소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보일러 커버 분리 : 먼저, 문을 열면 같이 움직이는 보일러 커버를 들어올려 분리합니다.
2. 그릴 분리 : 그릴의 안쪽, 즉 반원모양의 그릴을 뒤쪽의 후크를 분리해서 빼냅니다.
3. 트레이 청소 : 부드러운 천에 물을 적셔 분리한 커버 및 바닥을 닦아 줍니다.
4. 재조립 : 빼낸 순서와 반대 순서로 차례차례 하나씩 제자리에 끼워 줍니다. 참 쉽죠~
발뮤다 토스터기로 피자 만들기
발뮤다 토스터기로 자주 해 먹었던 음식이 피자인데요. 보통 전자레인지에 피자를 만들면 도우부분이 너무 딱딱해 지는데요. 발뮤다 토스터기로는 시간조절을 자칫 잘못하더라도 그런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피자 만드는 방법은 식빵위에 케첩바르고, 치즈 올리고, 다른 야채들을 취향에 따라 토핑하시면 되는데요. 치즈가 촉촉하게 녹아 맛이 확실히 좋긴 하더라구요.
오늘은 발뮤다 토스터기 청소방법 및 후기 등을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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